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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

우회로 지적
P2P 업계도 주택구입용 대출 않기로

우회로 지적…P2P 업계도 주택구입용 대출 않기로
개인간 거래(P2P) 금융업계가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지 않겠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일각에서 P2P 금융이 주택 대출의 우회로로...

혁신적 핀테크기업, 코스닥 상장 쉬워진다

한국거래소는 혁신적 핀테크 기업의 원활한 기업공개(IPO)를 돕기 위한 코스닥 상장지원방안을 오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에서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핀테크 업체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할 경우 외부 평가기관의 전문평가 및 거래소의 질적 심사 과정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우선 전문평가기관의 사업성 관련 4개 평가항목(사업모델 타당성·사업모델 경쟁우위도...
  • 브라질서 63m 땅굴 파 은행 금고 털려던 일당 적발…2명 사살

    브라질에서 60m 넘는 땅굴을 파 은행 금고를 털려던 범인들이 적발됐다. 경찰과 총격전 끝에 2명이 사살되고 7명은 체포됐다. 사건은 중서부 마투 그로수 두 술 주의 주도(州都)인 캄푸 그란지 시에서 22일 ...
  • 인구 10명 중 1명 주식투자…증시도 '고령화'

    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1명 정도가 주식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동인구 중에서는 5명 중 1명꼴이다. 주식투자자도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 이제 50대 이상이 절반 정도를 차지하게 됐다. 증시 부...
  • 내수부진에 수출감소…올 신용등급 하락 기업 3년만에 최다

    미·중 무역 분쟁과 세계적인 저성장 국면 등으로 국내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등 ...
  • 올해 5G 관련주 43% 급등…남북경협주는 18% 하락

    올해 증시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관련 주요 종목이 약 43% 상승, 주요 신산업 테마 중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작년 두각을 나타낸 남북경협주 주요 종목은 올해 약 18% 떨어져 가장 낮...
  • 한은 "대졸취업자 30%가 눈높이 낮춰 취업"

    대학을 졸업한 취업자 가운데 약 30%가 굳이 대학 졸업장이 필요하지 않은 일자리를 가졌다는 한국은행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졸자에게 적정한 일자리가 모자라는 가운데 장년층까지 은퇴 후 눈높이를 낮춰 새로운...
  • KISA, 한국거래소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기관 지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거래소의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은 유망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이 현재 이익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증권 시장에 상장할 수...
  • "학생·군인에 집중된 금융교육, 직장인·은퇴자로 확대해야"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선 금융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자봉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2일 '금융소비자 보호 수단으로서 금융교육의 역할 강화방안' 보고서에서 현재 학생과 군인에 집중된 ...
  • 금감원, 기업 회계감리 지적사례 DB 구축

    금융감독원은 22일 기업에 대한 회계감리 지적사례 29건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회계포탈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공개된 감리 지적사례의 경우 자세한 지적 배경이나 위반 사항에 대한 감독 당국의 판...
  • 올해 코스닥시장에 108개사 신규 상장…4년래 최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 진입한 상장 기업 수가 108개로, 최근 4년 동안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22일 발표한 '2019년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현황'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에 108개사(연말...
  • 한은 "내년 미 경기침체 가능성 높지 않아"

    미국 경기확장이 사상 최장인 125개월째 이어짐에 따라 경기침체로 돌아설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미국 경제는 올해보다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0.3%포...
  • 내년부터 대리인 통해 법인계좌 비대면 개설

    내년부터는 법인이 임직원 등 대리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외국인도 외국인등록증을 가지고 대면 거래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비대면 ...
  • 소방시설 미작동 따른 화재 인명피해 매년 28%씩 증가

    불이 났을 때 소방시설의 부·오작동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험연구원은 소방산업과 관련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소방사업자의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국민연금 적극적 주주권 행사 재검토해 중장기 과제로 돌려야"

    경제단체들이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권 행사지침은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사안이라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보건복지부가 대상 기업들의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지 않은 상태로 지금 제시된 수정안을 강행한다면, 시장의...
  • 시민이 은행상품 광고 위험성 점검…불건전 영업 기준 명확화

    앞으로는 시민이 직접 은행 광고에서 상품의 위험성을 직접 점검할 수 있게 된다. 허위·과장 광고에 속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다. 은행들의 불건전 영업행위를 판가름할 기준도 명확히 제시된다. 22일 금융당...
  • 중국, 위기의 중소은행 구하기…증자 지원 방침

    중국의 급속한 경기 둔화 탓에 부실 여신 비중이 높아진 지방의 중소 규모 은행들이 휘청거리자 중국 정부가 위기 은행의 증자를 지원하는 방침을 내놓으면서 금융 위기 확산 방지에 나섰다. 22일 경제지 차이신(財...
  • [은행장 전망] 내년 화두는 고객·신뢰…외형보다 관리(종합)

    국내 5대 시중 은행장들은 내년 경영 화두로 '고객'과 '신뢰'를 꼽았다. 원금 손실 논란을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를 신뢰 회복의 계기로 삼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 인민은행 "中디지털화폐 투기기능 없어…비트코인과 달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자국이 준비 중인 법정 디지털 화폐가 현금 일부를 직접 대체하는 것으로서 비트코인이나 리브라 같은 가상화폐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재차 강조했다. 22일 중국증권망에 따르면 무창춘(...
  • 올해 상장사 배당금 늘어날까…순익은 30% 감소 전망

    연말이 다가오면서 상장사들의 결산 배당금 규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증권가에서는 상장사 배당금 총액이 지난해 이미 30조원을 넘었고 올해는 대체로 이보다 늘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순이익이 ...
  • 글로벌IB들 "반도체가 내년 한국 주가 상승 이끈다"

    세계 주요 투자은행(IB)들은 내년 반도체 업종의 선전이 기업 실적 회복을 주도하면서 한국 증시의 상승세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
  • [증시풍향계] 미중 무역협상 진전·12월 수출 지표 주목

    이번 주(23∼27일)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진전과 연말 배당, 12월 수출 지표 등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이후 미국은 지난 15일 부과 예정이던 1천560억 달러에 해당하는 중국산...